3일 소속사 A.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림로즈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공개한다.
프림로즈는 루비와 예음으로 구성된 듀오다. ‘첫 번째로 피어난 장미’라는 의미의 팀명에는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가요계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소속사는 “밝고 통통 튀는 음색과 화려한 랩 실력을 자랑하는 루비와 허스키한 저음과 청량한 고음의 소유자로 R&B 장르에 강점을 지닌 예음으로 팀을 구성했다”며 “듀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세계관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프림로즈’를 포함해 총 4곡을 담았다. 멤버들이 데뷔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프림로즈는 오는 9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