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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7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 2022~23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7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0으로 승리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낭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올린 바 있고,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는 도움 1개만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분데스리가 11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정우영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정우영은 후반 7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했고,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0-0 균형을 깼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9분 그레고리치의 헤딩 추가 골로 2-0 쐐기를 박았다.
팀 승리를 이끈 정우영은 후반 37분 케빈 샤데와 교체됐다.
쾰른전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분데스리가 2위(승점 27·8승3무2패)로 올라섰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28)과는 1점 차다.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30·토트넘)의 부상,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와 황희찬(울버햄프턴·26) 등 해외파들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우영의 활약이 ‘벤투호’에 단비같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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