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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지훈·최민호·여진구, '두발로 티켓팅'으로 뭉쳤다

김가영 기자I 2022.10.26 09:02:43
하정우(왼쪽부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대한민국 청춘들의 여행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오는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코로나로 갇혀 있던 청춘들을 파란 하늘 너머로 여행 보내주기 위한 배우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생고생 로드 트립이다.

배우 하정우는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 예능감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지훈 역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와 재빠른 야생(?) 적응력으로 완벽한 예능캐로서의 면모를 뽐낸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익히 알려진 만큼 돌발미션에 임하는 최민호의 활약 역시 흥미를 돋운다. 여기에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행보내Dream단의 막내 여진구는 20대 청춘 대표답게 불타오르는 열정은 물론, 뜻밖의 허당미로 반전 매력까지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네 명의 배우가 고생하면 고생할수록 여행을 할 수 있는 청춘들이 많아진다. 과연 이들이 여행지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여행보내Dream단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등 K-예능 대표주자들과 함께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다수의 예능을 성공시킨 ‘스튜디오 가온’과 ‘집사부일체’, ‘써클하우스’ 등을 연출했던 이세영 PD가 의기투합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춘들에게 보내는 네 배우의 응원과 위로를 담아낼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23년 상반기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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