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빈티지한 건반과 섬세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로우템포의 록 발라드 곡이다.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륜(보컬, 기타), 견우(보컬, 베이스, 건반), 타츠오(기타), 유성우(드럼)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날로그는 지난해 9월 싱글 ‘드리리’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뱃사공’, ‘묻다’, ‘서울’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재킷 아트워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 중 타츠오는 일본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