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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랩 실력을 보여 달라는 한 작곡가의 요청에 즉석에서 랩 오디션을 치른다. 린다G는 힙합 듀오 지누션의 ‘A-yo’를 선곡한다. 힙합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꾸미며 랩까지 가능한 슈퍼스타의 매력을 뽐낸다.
그러나 이내 영어 가사에 삐끗하면서 노래를 더 이어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유두래곤과 비룡은 해외파 린다G에게 해명을 요구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연습생 유두래곤은 수줍게 마이크를 잡고 린다G와 비룡의 눈치(?)를 살피며 자신의 랩 실력을 어필한다. 순간적으로 본캐 유재석 모드로 돌아온 그는 오디션 중 격한 깨달음을 얻는다고 해 관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작곡가들의 또 다른 리퀘스트인 MBTI 검사를 진행한다. 천상 연예인인 비룡부터 아싸 유두래곤까지 검사 과정부터 극과 극의 성향을 보인 세 멤버의 MBTI 결과는 반전의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