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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김응수 '꼰대인턴', 관전 포인트 공개

김가영 기자I 2020.05.20 08:11:4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제작 스튜디오 HIM)이 첫 방송을 앞두고 ‘꼰대인턴’을 100%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꼰대인턴’(사진=MBC)
20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꼰대인턴’은 제작 전부터 ‘갑을체인지 복수극’이라는 참신한 컵셉부터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배우들의 캐스팅,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까지 화제를 모았다.

◇ ’갑을체인지 복수극’ 기발한 콘셉트, 세대 아우르는 유쾌 통쾌 현실공감 코미디

‘꼰대인턴’은 무엇보다 갑과 을이 처지가 뒤바뀌는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라는 기발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로 만나게 된 모든 게 완벽했던 젠틀상사는 복수를 감행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꼰대력’을 드러내고 시니어 인턴이 된 꼰대부장은 재취업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꼰대근성’을 버리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 20대 취준생, 비정규직문제 등 2020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 누구나 공감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남성우 감독은 ‘모든 캐릭터와 에피소드가 재밌기 때문에 최근 다소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꼰대인턴’이 웃음과 위로가 필요한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힐링 코미디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 배우들의 연기조합

먼저 배우 박해진의 코믹연기가 시선을 집중킬 예정이다. 김응수와의 케미는 ‘꼰대인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 등 캐릭터 소화력이 탁월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조합은 극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극적인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 ’미스터트롯’ 영탁 비롯한 트롯맨들이 선사하는 OST

‘꼰대인턴’은 영탁, 이찬원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세대 간의 소통을 유쾌하게 전달할 ‘꼰대인턴’에 전국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OST 참여는 그만큼 의미가 크다.

첫 번째 주자는 영탁이다. 영탁은 젊은 세대의 풍자적 표현인 ‘꼰대’와 ‘라떼’를 재미있게 해석한 ‘꼰대라떼’라는 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경연무대에서 ‘진또배기’를 완벽 소화해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찬원도 생애 최초로 영탁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OST에 참여한다. 이찬원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찬원에 이어 순차적으로 공개될 트롯맨들의 OST는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들을 거리까지 풍성하게 만들며 흥겨운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수상작+실력파 제작진

‘꼰대인턴’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라 작가의 탄탄한 대본에 ‘역도요정 김복주’,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입증된 남성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곁들어져 유쾌 통쾌한 웃음과 현실의 애환이 어우러진 역대급 웰메이드 코미디를 예고한다.

제작사 스튜디오 HIM 측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고 좋은 드라마를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힘을 다해 시청자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꼰대인턴’은 MBC와 웨이브(wavve)에서 20일 오후 8시 55분 동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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