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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나선 JB 홈스(5언더파 66타)에 4타 뒤진 공동 2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2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낚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7번홀(파5)에서 다시 1타를 줄였고, 8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 전반 9개 홀에서 1언더파를 쳤다. 후반에는 비가 내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풀어갔다.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해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78.57%로 매우 높았고, 그린적중률은 50%를 보였다.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39개를 유지했다.
디오픈 출전 세 번째인 김시우는 2017년 대회에선 컷 탈락, 지난해 커누스티에서 열린 두 번째 출전에서는 공동 67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을 갈아치울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한국선수 가운데선 박상현(36)이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6위로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상현은 버디 3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았다. 페어웨이 적중률 92.86%로 이날 경기에 참가한 156명 중 가장 정확한 티샷을 선보였다. 그린적중률도 83.33%로 안정감을 보였다. 다만, 홀 당 퍼트 수가 1.78개로 높았던 게 아쉬웠다.
박상현 지난해 디오픈에 처음 참가해 컷 탈락했다. 두 번째 출번에서 컷 통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했다.
임성재(21)는 이븐파를 쳐 공동 42위에 자리했고, 황인춘(45)은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28)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72위, 강성훈(32)과 문도엽(28)은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9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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