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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한 tvN ‘섬총사’에서는 어청도를 배경으로 섬총사 강호동, 정용화, 김희선이 달타냥을 만나러 가는 내용이 담겼다. 섬총사들은 앞서 언론 보도를 통해 추측된 대로 달타냥의 정체를 정상훈으로 생각했으나 이들 앞에는 오광록이 나타났다.
오광록은 ‘터프할 줄 알았는데 여성스러운 말투’라는 강호동의 말에 “내가 좀 샤이하다”고 받았다. 16세 때부터 시인이 꿈이었고 배우에 대해서는 동경심만 있었는데 좋은 동료와 스승을 만나면서 배우가 됐다는 이야기도 했다.
오광록은 마을에서 머무를 집을 찾았다. 정용화는 오광록의 집에서 수다를 떨다 오광록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정용화는 저녁 식사 후에는 오광록에 이어 한석규 성대모사도 했고 강호동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