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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결별 인정 "공개 연애 부담" ..7개월 만에 헤어져

고규대 기자I 2015.07.07 00:09:43
박한별 정은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한별이 정은우와 결별을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몇몇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했다”며 “서로 연예 활동에 매진하느라 만남이 줄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연인 관계가 공개되면서 만남에 어려움을 겪었고,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식 연인 선언한 지 7개월여 만에 남남이 됐다.

박한별 정은우는 지난 2013년 5월 막 내린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친한 동료로 지내다 서로 호감이 커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한강수타령’(2004) ‘환상의 커플’(2006) 등의 드라마와 ‘요가학원’(2009)‘두개의 달’(2012) ‘분신사바2’(2014)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정은우는 MBC ‘불꽃놀이’(2006) ‘히트’(2007) KBS2 ‘추노’(2010) KBS1 ‘웃어라 동해야’(2011)등의 히트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동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뒤 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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