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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양동근, 아이비, 오윤아, 럼블피쉬, 정준, 선우 등이 조문 했으며, 김범수는 트위터를 통해 “식구로서 챙겨주지도 못하고 해 준 것도 없는 동생들인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라며 “은비양의 명복과 지금 너무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권리세 양을 비롯한 맴버들의 쾌유를 위해 제발 모두 기도해주세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 꿈 많은 친구들입니다.”라는 글로 애도와 쾌유를 빌었다.
또한, 레이디스코드와 친분을 맺은 에이핑크, 달샤벳, B1A4, 베스티, 소년공화국 등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과 조정치, 김예림, 박성광, 김대성, 김완선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조문을 이어갔다.
팬들은 은원사이트에서 레이디스코드의 신곡 아임 파인 생큐’를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하며 이 곡을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은비의 발인은 5일 오전 8시로 예정됐다.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 30분께 지방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차를 타고 귀가 중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숨졌고 리세도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며, 소정은 골절상 수술을 앞두고 있다. 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애슐리와 주니 등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팀 동료가 잠들어있는 안암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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