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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이달만 세번의 중국行..배우로, 공인으로, 디자이너로!

강민정 기자I 2014.03.24 08:30:44
박해진 살인스케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폭풍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해진 측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사인세례에 친절히 응대하는 등 ‘매너 남신’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박해진의 중국 출국은 지난 10일 ‘쾌락대본영’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이 후 일주일 만이다. 우선 박해진은 공항을 내 집 드나들 듯 하는 연이은 출국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공항을 한 순간 런웨이로 바꿔버렸다. 이에 박해진은 시민들의 카메라 세례를 독차지 하기도 했다. 중국 입국 후의 일거수일투족은 왕이티브이가 밀착취재를 했고, 박해진은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 전 유쿠, 남도신문 등의 단독인터뷰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는 박해진의 인기가 정점을 찔렀다. 박해진의 등장과 함께 현지 취재진들의 환호성은 물론 사인 요청 등이 쏟아졌고, 외국인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자 더 큰 관심이 쏠린 것. 공개된 사진처럼 박해진은 ‘배우공민공익대상’ 수상 후 단체인터뷰에서 어마무시한 마이크에 둘러 싸여 있어 눈길을 끈다. 박해진을 취재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모인 취재진들은 일순간 마이크를 꺼내 들었고, 한 순간에 몰려드는 마이크에도 박해진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일일이 친절하게 응해 중국 취재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해진은 중국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절친 장량에게서 트로피를 전달받아 눈길을 끈 가운데, 장량의 초대로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바로 다음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촬영을 했다고 알려져 한국과 중국의 떠오르는 대세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해진은 오는 24일 다시 중국으로 출국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론칭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4,5월께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 촬영으로 국내에서 또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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