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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돌풍..첫날 12만,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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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1.09.23 08:54:22
▲ `도가니`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개봉 첫날 12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도가니`는 12만557명을 동원, 유료시사 관객을 포함해 누적 관객 수 22만7315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해 2위에 오른 `컨테이젼`이 이날 2만931명을 모은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흥행세다. `도가니`의 등장에 `최종병기 활`은 3위로 밀려났다.

`도가니`는 작가 공지영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05년 광주의 한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실제 했던 성폭력 사건을 고발한 실화 영화다. 지난 6일 언론시사를 통해 공개돼 크게 호평받았고, 일반 시사회를 통해서도 입소문을 타며 30%를 웃도는 높은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했었다.

그간 한국 실화영화는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왔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살인의 추억`은 525만 관객을 모았고, 이형호 군 유괴 실종 사건을 다룬 `그놈 목소리`는 304만,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다룬 `아이들...`도 2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한국 실화영화의 맥을 잇는 `도가니`의 울림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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