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장태훈 "연인 아닌 가족 같은 사이"(공식입장)

김은구 기자I 2011.06.11 13:44:55
▲ 베이지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연기하고 있는 한고은과 장태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인이 아니라 가족 같은 사이다.”

11일 불거진 한고은과 장태훈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이 이 같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고은과 장태훈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다”며 “한 소속사에서 3년 넘는 시간동안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고 격려해주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별한 사이임에는 틀림없지만 연인관계로 발전되거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앤지프로덕션은 “한고은이 이번 열애설로 평소 조언과 칭찬, 격려를 아끼고 싶지 않은 장태훈이 이제 배우로서 시작하는 단계인지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장태훈도 친누나처럼 따르던 한고은이 피해를 입고 서로 어색한 사이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가수 베이지의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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