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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멤버 가은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가은이 2월28일 오전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은은 지난 1월 말 안무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쳤는데 최근 증상이 악화돼 입원하게 됐다. 가은은 병원으로부터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고 재활치료에 힘쓰기로 했다.
이 때문에 2월28일 열린 서울예술종합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가은은 서울예술종합학교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과 11학번 새내기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할 예정이었다.
가은의 활동 중단으로 달샤벳은 당분간 5인조 체제로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를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