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 조인성 "알찬 병장 되겠다"..군 생활 후반부 돌입

▲ 공군 병장 조인성(사진=공군 공식블로그 공감)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필승! 상병 조인성 병장으로 진급을 명 받았습니다"

공군의 공식 블로그인 `공감`은 6일 "필승 조인성 병장입니다"는 제목으로 조인성의 병장 진급사실을 전했다.

조인성은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병장 진급을 묻는 소감에 "일단 계급장이 바뀌었다"며 "그리고 월급도 조금 올라 갈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조인성은 병장이 되면 군생활이 쉽다는 말에 "입대하기 전에 텔레비전을 통해 그렇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군대생활을 하는 지금은 단지 텔레비저 프로그램의 목적을 위해 극화된 것이라 말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인성은 향후 병장 생활에 대해 "``반쪽짜리 병장보다는 후배들을 챙기고 후배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알찬 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4월 공군에 입대한 조인성은 앞으로 7개월간 병장으로 복무한 뒤 전역하게 된다.

▲ 병장 진급 후 소속 부대 상관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조인성(사진=공군 공식블로그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