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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아시아 투어가 잇달아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다.
12일 소속사 FNC는 "씨엔블루 콘서트가 지난달 31일 아시아 6개국 투어 공연의 출발지인 서울 공연 매진에 이어 싱가포르,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열리는 공연도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한 씨엔블루는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남은 투어 일정에 대한 기대감도 갖게 했다.
씨엔블루는 "연이은 매진에 너무 기쁘면서도 어리둥절하다. 멋진 연주와 노래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줄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대만, 태국, 홍콩, 상하이 등지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