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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개그맨 김학도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김학도의 아내 한해원씨는 현재 임신 8주째로 내년 8월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학도는 최근 OBS 경인TV 연말특집 프로그램 '2009 총결산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 녹화 도중 이같은 사실을 털어놔 주위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김학도는 당시 녹화 현장에서 "내년이 60년만에 찾아오는 백호랑이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도는 지난 2008년 9월 11세 연하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올 2월 첫 아들을 얻은 데 이어 세밑에 둘째 임신 소식을 듣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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