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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동방신기, 日 클럽 뮤지션 음반 참여...29일 韓日 동시 발매

박미애 기자I 2009.04.28 09:13:09
▲ 보아와 동방신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보아와 동방신기가 일본 최고의 클럽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음반 '트랙스'(Trax)에 참여한다.

'트랙스'는 오사와 신이치, 판타스틱플라스틱머신 멤버 다나카 토모유기, 엠플로 멤버 타쿠 다카하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레이벡스의 첫번 째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오는 29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이번 음반에서 보아는 '빌리브 인 러브'(Believe in Lov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동방신기는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를 불렀다.

이번 음반은 일본의 대표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창립 20주년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톰을 탄생시킨 데츠카 오사무의 출생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아무로 나미에, 고토 마키, 츠치야 안나 등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음반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츠카 프로덕션에서 음반 재킷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음악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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