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프로농구, 스포츠토토TV로 즐기세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0일부터 스포츠토토TV를 통해 2008-2009시즌 국내프로농구 KBL 경기를 대상으로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첼시전을 시작으로 색다른 인터넷 중계 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여 스포츠팬들 사이에 큰 호평을 받은 스포츠토토는 올스타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순위 다툼에 접어든 국내 프로농구를 생중계 함으로써 농구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됐다.
특히 국내 프로농구의 경우 공중파보다 케이블TV등을 통해 중계돼 생중계 시청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스포츠토토 생중계서비스는 프로농구의 활성화와 인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토토 프로농구 생중계 서비스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 방송을 시청하거나 스포츠토토TV 플레이어를 다운 받으면 인터넷을 통해 생생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생중계 서비스는 국내 프로농구의 저변확대와 농구팬들의 원활한 생중계 시청을 위해 마련했다” 며 “이번 생중계 서비스가 프로농구의 인기를 되살리고 농구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