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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금지옥엽' 자체최고기록 '승승장구'...주말 수성 우뚝

김용운 기자I 2008.11.03 08:23:25
▲ '내 사랑 금지옥엽'(사진=K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이 11월 첫 주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금지옥엽' 프로그램으로 부상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영된 ' 내 사랑 금지옥엽'은 2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1일 방송분이 올린 21.4%의 시청률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2일 방영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내 사랑 금지옥엽'은 '엄마가 뿔났다' 후속으로 지난 10월4일 첫 방영됐으며 이태란, 김성수, 지현우, 윤해영 등이 출연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 내 인생의 황금기'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은 각각 20.7%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내 사랑 금지옥엽'은 24.4%의 시청률을 올렸으며 '내인생의 황금기'는 13.3%,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은 각각 22.3%와 18.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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