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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이 10%대의 시청률로 아쉽게 종영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종영한 '천하일색 박정금'은 이날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이 기록한 12.8%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타이틀롤을 맡은 배종옥을 비롯해 이혜숙, 박근형, 손창민 등의 베테랑급 연기자들의 호연이 돋보였던 작품이지만 경쟁 드라마인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 밀려 줄곧 10%대의 시청률에 머물러왔다.
이날 '엄마가 뿔났다'가 기록한 시청률은 27.9%로 전날 기록한 28.1%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천하일색 박정금'은 14.6%로 2일 방송이 기록한 14.0%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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