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 새 싱글 '60s 70s 80s' 로 컴백

양승준 기자I 2008.03.18 09:47:45
▲ '60s 70s 80s'로 컴백한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J-POP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가 1년 여만에 새 싱글 앰범을 내고 컴백했다.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매된 아무로 나미에의 새 싱글 ‘60s 70s 80s’는 오는 19일 국내에도 발매된다.

아무로 나미에의 이번 싱글은 지난 1960, 1970, 1980년대의 3가지 음악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아무로 나미에가 선정한 각 시대의 대표곡들을 샘플링한 노래들이 담겨있다.

1960년대를 담은 ‘뉴룩'(New look)은 60년대 히트곡 ‘더 슈프림스’ (The Supremes)의 ‘베이비 러브’(Baby Love)를 샘플링한 곡으로, 유행에 민감한 여자의 마음을 그린 가사와 귀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1970년대를 연출한 ‘록 스테디’(Rock Steady)는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원곡을 샘플링한 펑키 스타일의 댄스 곡.

1980년대 대표곡으로는 영화 ‘플래시댄스’의 주제곡으로도 유명한 아이린 카라(Irene Cara)의 ‘왓 어 필링’(What a feeling)을 선정, 최신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리메이크 했다.

이번 아무로 나미에의 싱글은 CD와 DVD 합본으로 발매되며, DVD에는 3곡의 뮤직비디오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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