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개그맨 겸 사업가 박승대(41)가 7월9일 11살 연하의 신부를 맞는다.
박승대는 이날 오후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근무하는 송재연(30)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1년 전 박승대의 친구 소개로 만나 교제 해왔고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는다.
박승대는 스마일매니아 대표로 재직하며 박준형, 정종철, 정형돈 등 60여명의 개그맨을 배출했고 현재 ECC라는 사업체를 이끌며 신개념 문화사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