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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에는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을 필두로 2023년 대회 준우승자이자 올 시즌 상금 랭킹 2위(9억 1623만 9754원)인 노승희, 3위(8억 8868만 6436원) 이예원, KLPGA를 대표하는 장타자 방신실, 이동은 등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날 배소현과 노승희, 이예원은 한 조에 묶여 오전 8시 25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유현조, 박현경, 방신실은 오후 12시 05분 티오프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건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배소현과 대회 전통인 신데렐라 탄생의 격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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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은 “앞서 두 번의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를 하지 못해 참 아쉬웠다”며 “올해 마지막 기회인 만큼 꼭 타이틀을 지키고 싶다”고 다짐했다.
배소현의 의지와 대척점에 있는 건 KG레이디스오픈만의 전통이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생애 첫 우승자를 배출하며 ‘신데렐라 등용문’이라 불린다.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면 6개 대회 연속이다.
지난해 이 연속 기록을 멈춰 세운 게 배소현이었다. 신데렐라 대신 직접 왕좌에 앉은 배소현은 이번에도 대회 전통을 깨고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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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위 홍정민(9억 9643만 원)이 컨디션 문제로 불참하면서 노승희와 이예원이 순위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 여기에 올 시즌 첫 상금 10억 원 돌파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상금 10억 원 돌파자가 나오면 지난해보다 한 주 빠르게 10억 원 고지를 점령한다.
다승왕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지난해 KG레이디스오픈을 기점으로 다승왕 경쟁이 본격화했던 거처럼 올 시즌 상황도 비슷하다.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는 방신실은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이후 7주 만에 정상을 노린다. 방신실이 우승하면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오른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도 시즌 2승과 함께 경쟁에 뛰어들고자 한다.
이 외에도 유현조, 이동은 등 상금 랭킹 10위까지 톱 랭커가 총출동해 써닝포인트 여왕의 자리를 두고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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