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크루 홀리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긴급구호 기금

윤기백 기자I 2024.11.07 07:00:00
홀리뱅(사진=모어비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댄스 크루 홀리뱅이 전쟁과 재난 속 전 세계 어린이 구호를 목적으로 하는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First In Last Out) 캠페인을 위해 기금을 전했다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6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홀리뱅이 지난 9월 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플레이 위드 홀리뱅’을 전개해 마련한 것으로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 캠페인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이전에도 홀리뱅은 2022년 플리마켓을 진행해 기금을 전하고, 리더인 허니제이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어린이를 위한 도움을 호소하는 등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홀리뱅은 “어리고 연약한 어린이들이 전쟁 등으로 아픔을 겪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팬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