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 게재된 영상에는 정연이 가수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 사옥을 방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정연은 인코드의 연습실, 사무실, 미팅룸 등을 둘러본 뒤 김재중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정연은 김재중에게 “혼자 노는 거 안 좋아하시냐”면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혼자 놀 때도 많다. 어제는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먹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연은 “저희는 그런 일들을 일상처럼 못하지 않냐. 그래서 더 소소한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연은 이어 “활동을 중단했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했다.
김재중은 “멘탈이 중요하다”면서 “요즘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냐”고 물었다.
정연은 “요즘에는 취미를 많이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일이 끝나고 내 취미를 할 수 있어’ 하면서 힘도 나고 동기부여도 되더라”고 말했다.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한 정연은 공황, 불안장애, 목 디스크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