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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한선화, 조정석 파격 변신 지원사격…엔도르핀 찐남매 케미

김보영 기자I 2024.06.26 08:42:4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쾌한 재미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에 한선화가 합류해 조정석과 찐 남매 케미를 보여준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올여름 극장에서 봐야하는 ‘필수 관람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파일럿’에 독보적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세 배우 한선화가 합류해 화제다. 한선화가 연기한 ‘한정미’ 캐릭터는 어느날 갑자기 인생이 불시착할 위기에 직면한 오빠 한정우(조정석 분)에게 본인의 신분을 기꺼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업을 살려 재취업을 위한 도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결정적 도움을 준다. 특히 ASMR 뷰티 유튜버인 한정미는 본인만의 장기로 오빠의 완벽한 변신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찐남매 케미스트리가 올 여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유쾌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실감나는 생활연기부터 웃음 예고하는 코믹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한선화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한선화는 ‘파일럿’에 대해 “온 마음, 큰 사랑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 영화라 개봉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한선화의 연기에 대해 “함께 촬영할 때마다 호흡이 잘 맞아 엔도르핀이 생겼다”며 최고의 칭찬을 전해 두 배우의 남매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어느새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한선화의 매력적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파일럿’은 7월 31일(수)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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