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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백'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

김현식 기자I 2024.06.19 08:27:26
저스틴 팀버레이크(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8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팀버레이크는 술에 취한 상태로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정지 신호에 정지하지 않았고 주행 차선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체포 당시 팀버레이크가 말이 느리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팀버레이크는 밤새 구금됐다가 보석금 없이 석방됐으며 내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그룹 엔싱크 출신인 팀버레이크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는 아티스트다. 대표곡으로는 빌보드 송차트 핫100 1위에 오른 ‘섹시백’(SexyBack),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등이 있다.

팀버레이크는 최근 새 정규앨범 ‘에브리씽 아이 소우트 잇 워즈’(Everything I Thought It Was) 발매 기념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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