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낯선은 내달 3일 서울 모처에서 요가 강사로 일하는 12세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낯선은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낯선은 2000년대 초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가수 이효리의 히트곡 ‘유고걸’(U-Go-Girl) 랩 피처링을 맡으며 유명세를 얻었고 같은 해 첫 싱글을 내고 정식 데뷔했다.
주요 활동곡은 ‘괜찮아’, ‘놀러와’, ‘너 때문에’ 등이다.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는 혼성그룹 카드의 ‘오 나나’(Oh NaNa), ‘올라 올라’(Hola Hola) 등을 작사,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