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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유주, '7인의 탈출' 캐스팅…정다은 친언니 役

김현식 기자I 2023.10.17 09:01:3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체리블렛 멤버 유주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7인의 탈출’은 한 소녀의 실종 사건과 연루된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 중이다.

이 드라마에서 유주는 송지아(정다은)의 친언니이자 가정폭력범 아버지를 죽인 캐릭터인 송지선 역을 연기한다. 앞날이 창창한 지선을 지키기 위해 동생인 지아가 살해죄를 대신 뒤집어쓴 과거가 드러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지게 된다.

유주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국가대표 와이프’, ‘징크스’, ‘나의 X같은 스무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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