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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23일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선공개된 뉴진스 첫 싱글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1147만885회 재생되면서 글로벌 ‘일간 톱 송’ 22위에 올랐다.
‘디토’는 또한 한국,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 국가·지역별 ‘일간 톱 송’ 1위를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 2위, 인도네시아 5위, 필리핀 7위, 사우디 아라비아 9위 등 총 18개 국가·지역별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에 차트인했다. 또 19일 자 미국 ‘일간 톱 송’에 199위로 진입한 ‘디토’는 21일 자에 117계단 오른 82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의 성적은 압도적이다. 21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 ‘디토’가 1위를 차지했고, 데뷔앨범 타이틀곡 ‘하입 보이’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외에 ‘어텐션’(5위), ‘쿠키’(14위), ‘허트’(26위)도 순위권에 자리해 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내놓은 모든 곡들을 차트에 올리는 위력을 과시했다.
아티스트 차트에서의 강세도 두드러진다. 19일 자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에 데뷔 후 처음 진입(181위)했던 뉴진스는 21일 자 차트에서는 122위로 59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또한, 한국 ‘일간 톱 아티스트’에서 1위에 올랐고, 일본 ‘일간 톱 아티스트’에서는 자체 최고순위인 36위를 차지했다.
‘디토’는 발표된 직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애플뮤직 ‘오늘의 TOP 100 글로벌’에서 19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