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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새로움에 새로움을 더한 타이틀곡 ‘DICE’(다이스)로 가요계 신선한 자극을 전한다.
NMIXX는 드디어 19일 오후 6시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와 타이틀곡 ‘DICE’를 발매하고 데뷔 첫 컴백을 맞이한다. JYP는 1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ENTWURF’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올해 2월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 타이틀곡 ‘O.O’(오오)를 통해 시그니처 장르 ‘MIXX POP’(믹스 팝)을 첫 선보인 NMIXX는 이를 폭넓게 확장한 신곡 ‘DICE’로 그룹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성에 확실한 쐐기를 박는다.
타이틀곡 ‘DICE’는 화려한 재즈, 몽환적 트랩, 팝, 힙합 장르를 믹스해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리드미컬한 브라스 기반의 후렴구가 강력한 중독성을 뿜어내고, NMIXX의 파워풀한 보컬은 짜릿한 쾌감까지 더한다. “저 구름 속을 diving 이 파도 위를 riding 말이 좀 안 되면 어때 No more waiting”, “We go up, We NMIXX!” 등 진취적인 노랫말들이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한 K팝 신예의 특별한 여정을 기대케 한다.
수록곡 ‘COOL (Your rainbow)’(쿨 (유어 레인보우))는 7인 7색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팝 발라드곡으로 ‘쿨’하지 못하다고 여기는 감정 또한 소중한 것임을 깨닫고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새로운 빛을 내겠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신보에 수록된 2곡 모두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아르마딜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NMIXX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들은 데뷔 활동에서 댄스, 보컬, 비주얼 등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발산하고 국내외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는 NMIXX가 ‘올라운더’를 넘어 완전한 ‘주사위(DICE)’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차세대 K팝 핵심 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NMIXX는 9월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ENTWURF’와 타이틀곡 ‘DICE’를 정식 발매한다. 컴백 당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NMIXX 2nd Single Comeback Showca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