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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과 아린이 펩시의 새로운 캠페인에 합류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3일 오후 7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펩시의 새 캠페인 ‘블루 & 블랙(BLUE & BLACK)’의 두 번째 주자로 오마이걸 효정과 아린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트로 영상에는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효정과 아린이 차례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효정과 아린이 두 번째 주자로 합류하는 펩시의 새 캠페인 ‘블루 & 블랙’은 다채로운 K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캠페인이다.
대세 걸그룹인 아이브(IVE)와 오마이걸의 특급 만남이 성사돼 벌써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효정과 아린이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살짝 설렜어’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가요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돌핀(Dolphin)’, ‘던던댄스(Dun Dun Dance)’, ‘리얼 러브(Real Love)’ 등 발매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 ‘K팝 대세 걸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펩시와 스타쉽은 오마이걸 효정과 아린에 이어 ‘블루 & 블랙’ 캠페인에 합류하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