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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롤리슨의 2구를 잡아당겨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평범한 외야 플라이였지만 콜로라도 좌익수 팀 로페스가 타구 방향을 놓치면서 행운의 2루타가 됐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여유있게 홈을 밟았고 김하성에게 타점이 기록됐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3루수 쪽 잘맞은 강습 타구를 때렸지만 병살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두 타석을 소화한 김하성은 6회초 수비 때 도밍고 레이바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틀전 시카고 컵스와의 첫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올린 김하성은 시범경기 성적 4타수 2안타 타율 .500에 1타점 1볼넷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로 나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3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으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위력을 뽐냈다.
1회초 2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위기를 벗어난 다르빗슈는 2회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을 돌려세우며 5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23)은 3번째 시범경기에서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2루수로 교체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앞선 두 경기에서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던 배지환은 이날 6회초 대주자로 나선 뒤 6회말 수비 때 2루수 자리에 투입됐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2루수로 나온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탬파베이 불펜투수 호세 로페스와 상대했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올해 시범경기 3경기에 교체로 나섰지만 5타수 무안타로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31)과 피츠버그의 박효준(26)은 결장했다. 이날 경기에선 피츠버그가 탬파베이를 5-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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