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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59세' 견미리 미모에 "어떻게 피부가 그러냐"

김현식 기자I 2022.03.19 10:29: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견미리가 동안을 유지하는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견미리는 18일 방송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견미리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동안 견미리를 바라보던 그는 “연식이 있는데 어떻게 피부가 그러냐”고 물었다. 1965년생인 견미리는 올해 한국 나이로 59세다.

견미리는 “21살 때 방송일은 시작했다. 그때부터 분장을 하면 항상 빨리 지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방송국에 있는 공용 클렌징 크림을 듬뿍 쓰면 분장실 언니가 째려보곤 했다. 그래서 조금씩 나눠서 쓰면서 여러 번 지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깨끗한 세안을 굉장히 중요시 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견미리는 “진짜 ‘꿀팁’이 있다”고 말해 76세인 허영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견미리는 “사모님이 쓰시는 영양크림을 매일 밤 바르고 주무셔 보라”며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참 좋아진다고 느낄 것”이라고 했다. 허영만은 “오늘부터 해봐?”라며 솔깃해했다.

견미리는 “그것도 바르기 싫으시면 사모님이 듬뿍 바른 뺨에 얼굴을 문질러 보시라”며 웃었다. 허영만은 “아이고 퍽이나”라며 “(아내) 옆에도 못 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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