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계적 부호 워런 버핏이 11살부터 주식을 시작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문제로 등장했다. 정답은 ‘더 일찍 주식을 시작하지 않은 것’이었다. 워런버핏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5~7살 때부터 주식을 시작하겠다’라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숙이 “주식을 몇 살부터 시작하면 좋나”라고 질문하자 슈카는 “매매를 할 것이라면 빨리할 필요 없다”고 했다.
이어 “주식을 보유하고 소유할 것이라면 어렸을 때부터 해도 될 것 같다. 회사 주식을 가졌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대화가 되는 초등학생 정도”라고 말했다.
김프로는 “다만 성인인 경우 사회 초년생이 100~200만원 소액으로 주식 시장에 들어오는데 그걸 경계하라고 한다. 작은 돈으로 빨리 수식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프로는 시드머니에 필요한 요소로 본인 노력으로 시드머니를 만들고, 이 돈을 모으기 위한 시간동안 투자에 대해 공부로 지혜를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연예계 성공 사례로 전원주를 꼽았다.
김프로는 “주식 관련 책도 두 권이나 쓰고, 방송을 같이해보니까 잃을 가능성이 거의 없더라. 이 사람은 기본적으로 돈을 안 쓴다. 주식으로 일부 손해가 나더라도 절약 습관으로 커버가 가능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실이 나면 절대 안 판다. 우량주를 사고 버틴다. 최근에도 방송에서 모 전자를 사고 몇 년을 갖고 있다가 올해 많이 올랐다”면서 “계속 근검절약하고 예금도 하면서 포트폴리오 되어 있으니까 버틸 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카는 “사실 투자 고수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경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100명 중 90명이 실패하고 10명이 번다. 이런 분들을 고수라 불러야 하나. 제가 생각하는 고수는 꾸준히 수익률을 내는 분들이다. 자산 배분 철저히 하고 맘에 드는 기업과 손 잡고 오래 가는 그런 분들은 수익률이 매번 나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