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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전용진은 “아내가 결혼하고서 10kg가 쪘다”며 “결혼 전에는 말도 안 되는 몸무게였는데, 그때 입었던 옷들을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빈우는 “또 모른다. 10kg 빠질 수 있지 않냐”고 말했고, 신애라는 “빠지더라도 아이 한 명 있을 때와 두 명 있을 때 입을 수 있는 옷은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 닮은꼴’로도 유명한 남편 전용진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김빈우는 “3년을 누나, 동생 사이로 알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전용진은 “(사귄지) 한 달 만에 내가 프러포즈를 했다”며 “이 여자를 놓치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