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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의 실력을 눈여겨 본 홍진영은 즉석에서 한 곡 더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박현호는 김정수의 ‘당신’을 선곡해 애절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노래에 푹 빠져든 박현빈은 눈물까지 흘리며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 박현호는 귀여운 막춤 타임으로 끼를 드러내는가 하면 장윤정, 박현빈, 홍진영이라는 트롯 스타들을 가르친 선생님과의 특별한 인연이 드러나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편애중계’의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은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