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TV]아이돌 보컬 8인 자존심 대결…'복면가왕'

김윤지 기자I 2019.02.03 07:00:3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복면가왕’이 설 연휴를 맞아 아이돌 특집을 선보인다. 가왕 ‘불난 위도우’에 대항하는 아이돌 출신 복면가수 8인이 출격한다. 각 그룹을 대표하는 아이돌 메인 보컬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정체 공개 선택권’ 등 룰에 변화가 생기며, 복면 가수 8인의 단체 오프닝 무대 등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수 김조한, 데니안, EXID 솔지, 안문가 배윤정이 판정단으로 함께 한다. 오후 5시 방송.

KBS1 설 특집 ‘시청자 골든벨’은 남녀노소 나이 학력 성별 구분없이 모든 시청자가 참여했다. 약 7000명 중 예심을 통과한 100인이 도전에 나선다. 100인 문제 풀이 후 최후 1인이 3문제 중 2문제를 맞히면 국민 골든벨에 등극한다. 강성규, 이혜성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오후 7시 10분 방송.

KBS2 설 특집 ‘아리아나 그란데 라이브 인 런던’은 지난해 9월 영국 BBC 방송용으로 녹음한 1시간짜리 라이브 콘서트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자신의 최대 히트곡들과 4번째 정규 앨범 ‘Sweetener’에 실린 새 곡들을 노래했다. 영국의 TV 사회자, 다비나 매콜이 사회를 맡아 아리아나 그란데의 삶과 이력에 대해 묻고 얘기하는 식으로 쇼를 진행했다. ‘Dangerous Woman’, ‘One Last Time’, ‘God is a Woman’등을 노래했다. 오후 11시 35분 방송.

SBS ‘런닝맨’에 새 월화 미니시리즈 ‘해치’ 4인방인 정일우, 고아라, 권율, 박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설 특집 진짜 왕 찾기 레이스’를 진행한다. 정일우는 소집해제 후 첫 예능 출연이다.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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