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한끼' 꺾고 2.8% 출발…윤은혜 논란 득됐나

김윤지 기자I 2018.11.01 07:34:21
사진=(유)설렘주의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설렘주의보’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 미니시리즈 ‘설렘주의보’(극본 김신혜, 연출 조창완) 1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2.796%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종편 1위로, 같은 시간대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2.583%를 기록했다. 전작인 ‘마성의 기쁨’ 최종회인 2.241% 보다도 높은 수치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의사(천정명 분)와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여배우(윤은혜 분)가 각자 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015년 8월 중국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국내 디자이너 의상을 표절해 논란이 불거진 윤은혜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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