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신종오 기자]
친환경 기능성 소재기업 심파텍스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 소재로 한복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18일 저녁, 연말 방송 예정인KBS 트로트 가요대축제 녹화를 앞두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제니퍼 목(목은정)씨가 독일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기업인 심파텍스에서 후원 받은 아웃도어 소재를 한복에 적용, 동서양의 한복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녹화를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리허설에서 목은정 디자이너는 총 8벌의 한복의상을 제작, 모델들이 의상 시연행사를 가졌다. 심파텍스의 아웃도어 소재는 방풍과 투습력이 뛰어난 친환경 기능성 소재로 목은정 디자이너는 이를 이용하여 전통한복, 퓨전한복, 파티드레스 등 8벌을 제작, 모델을 통해 소개됐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녹화 대기실에서 심파텍스 소재로 만든 한복을 들어 보이며 소개하는 디자이너 제니퍼 목과 KBS트로트 가요대축제 참가 모델들, 트로트 가수 설운도. 심파텍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