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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3일 자신의 팬카페 ‘효리투게더’를 통해 결혼 소감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지난 1일 제주도 별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양가 어른 및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 몇몇이 함께했다.
이효리는 “제 인생에 중요한 날인 만큼 가족과 친지들에게 평범한 딸이자 며느리이고 싶었던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며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비가 올 것을 걱정했는데 날씨도 좋았고 의미 있고 즐거운 일이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수수한 그래서 더 멋스러운 예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티아라 대신 화관을 머리에 쓰고, 화려한 장식보다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를 돋보이는 하는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상순은 턱시도가 아닌 민트색 재킷에 아이보리색 팬츠의 화사한 슈트을 입었다.
두 사람은 2008년 정재형의 소개로 만나 2011년 함께 유기동물보호 활동에 나서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지난 7월 결혼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이효리가 트위터에 이상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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