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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는 26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치르는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광스러운 무대”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더 소연은 “부도칸 공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소연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부도칸 무대에 섰다”며 “한국 가수도 많이 섰지만 걸그룹으로는 최초다. 여러 무대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고 긴장되고 떨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은정 역시 “카라와 소녀시대를 따라서 인기와 사랑을 얻는 것이 고맙다”며 “부도칸처럼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 행운 같다. 팬들과 즐기는 공연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25일과 26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나고야부터 시작한 일본 6개 도시 투어 중 마지막 공연이었다. 티아라는 이번 일본 공연을 통해 4만 여 팬들과 직접 만났다.
도쿄에서만 2만 여 팬들을 모은 티아라는 다음 목적지로 도쿄돔을 꼽았다. 도쿄돔은 5만 명 이상 입장이 가능한 무대다. 효민은 “도쿄돔에 서고 싶다. 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효민은 “부도칸도 생각 못했던 무대인데 여기까지 왔다”며 “이번 공연을 잘 마친다면 도쿄돔에서 설 수 있을 것 같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앞으로도 더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면 기회가 올 것 같다”고 부푼 계획을 전했다.
은정 역시 “1년 전에 도쿄 악스홀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 때보다 많이 여유로워졌다”며 “팬들과 소통하는 부분에서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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