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롯데 3연전서 '키즈 데이' 실시...박수진 시구

정철우 기자I 2012.06.21 10:10:30
▲ 박수진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LG 트윈스가 22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주말 3연전 홈경기를 시즌 네 번째 '키즈 데이'로 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에는 경기 전 어린이들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공을 던져볼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진행, LG DVD 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23일에는 경기 전 어린이들이 외야 수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외야 수비왕'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 팬들이 직접 베이스러닝을 체험해보는 '키즈런' 그라운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23일에는 어린이 팬들이 외야 펜스 앞에서 타격을 하여 홈런 타구를 직접 날려보는 '나는 홈런왕' 이벤트를 실시, LG 홈시어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3연전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 선착순 어린이 팬 400명을 대상으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페인트 체험 행사와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중에는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의 특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3일과 24일에는 1루 내야 광장에서 레고 닌자고 포토월 운영과 과녁에 공을 던져 표적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착순 참여 어린이 200명에게 레고 열쇠고리를 증정하며 키다리 삐에로가 요술 풍선도 증정한다. 그리고 중앙매표소 옆 공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경기전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어린이 팬 대상으로 경품 응모를 하여 레고9449 울트라소닉 전차, 마다가스카3 3D 영화 예매권,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 월드짐 1개월 이용권, LG생활용품세트, 곤지암 리조트 숙박권, 아산 스파비스 주중 이용권, 리복 RealFlex 운동화 교환권, AJ렌털카 렌탈권, 아웃백 스테이크 식사권 및 도시락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2일에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중인 탤런트 박수진이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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