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윤현석(33)이 내달 5일 결혼, 김석류 아나운서의 형부가 된다.
소속사 엠크리에이트브는 윤현석이 오는 5월5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25일 밝혔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프로야구단 한화 김태균 선수의 아내인 김석류 아나운서의 언니다.
그는 작년 윤현석이 결성한 프로젝트팀 SCAR702의 싱글과 미니앨범의 아트워크 작업에도 참여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친한 작사가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해 7년 남짓한 연애 끝에 사랑의 서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치러지며 그의 처제가 될 김석류 아나운서의 사회로 결혼식이 진행된다. 축가는 Y2K의 고재근과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부를 예정.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계획. 신혼집은 경기도 일산에 터를 잡았다.
한편 윤현석은 결혼 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싱글 음반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싱글 앨범은 현재 녹음을 전부 마친 상태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올해 말과 내년 6월에 발표할 음악도 거의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공백 없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록 페스티벌과 공연에도 참여할 계획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바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