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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어찬스` 콘서트는 축소판 `나가수`?

조우영 기자I 2011.07.13 09:02:36
▲ 원모어찬스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원모어찬스(정지찬, 박원)의 콘서트가 마치 MBC `나는 나수다`를 연상케 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로 꽉 채워진다.

MBC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 정지찬이 속한 원모어찬스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에는 김광진, 박기영, 이지영(빅마마)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겸 작곡가 김광진은 `나는 가수다`에서 YG 윤도현과 BMK가 각각 불렀던 `마법의 성`과 `편지`의 원곡자다. 박기영와 이지영도 깊고 따뜻한 감성을 자랑하는 국내 정상급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최근 5월까지 총 7차례의 공연을 펼친 원모어찬스는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관람 평점 9.78을 기록할 만큼 관객들의 평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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