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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달 10일부터 1군 본격훈련 '괌·일본에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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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0.12.29 08:50:40
▲ KIA 타이거즈. 사진=KIA 구단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올시즌 포스트시즌 탈락의 아픔을 맛본 KIA가 내년 시즌 훈련 일정을 확정지었다.

KIA는 먼저 내년 1월 3일부터 괌에서 재활조의 재활훈련이 실시된다. 9일까지 자율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선수단은 10일부터 1군 전체 훈련을 시작하고 14일부터는 투수조가 괌으로 이동, 체력 및 기술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활조와 투수조는 27일 일시 귀국한 후 28일 일본으로 출국, 미야자키 휴가시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야수조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미야자키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에 매진하고, 2월 중, 하순부터 연습경기를 개최, 실전훈련에 들어간다.

일본 전지훈련 선수단은 휴가시에서 훈련을 진행하다, 24일 가고시마로 이동해 연습경기 등을 병행한 후 내년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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