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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역전의 여왕` 촬영장 깜짝 방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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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0.10.07 09:06:27
▲ 정준호와 왕석현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과속스캔들` 왕석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왕석현은 이달 초 `역전의 여왕` 촬영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왕석현의 방문은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봉준수 역을 맡아 촬영 중인 정준호를 만나기위해서였다.

왕석현과 정준호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평소에도 자주 친밀한 시간을 가져온 막역한 사이라는 게 측근의 설명. 정준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왕석현을 세심하게 챙겨왔으며 왕석현도 정준호를 실제 삼촌처럼 잘 따른다는 귀띔이다.

정준호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틈틈이 시간을 내서 따뜻한 담소의 시간을 갖는 등 자신을 찾아온 왕석현을 챙겨 `세심하면서도 자상한 남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왕석현은 촬영장에서 대 선배인 김남주와 정준호의 로맨틱 코믹 연기를 진지한 모습으로 지켜보며 모니터링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역전의 여왕`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때 아닌 왕석현의 등장으로 촬영장에 한동안 훈훈한 웃음꽃이 피었다. `과속스캔들`로 대박을 친 왕석현의 기운이 `역전의 여왕`에 깃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다. 힘도 배경도 없지만 생에 대한 애착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부의 파란만장 생존기가 담겨질 예정으로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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