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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악녀일기` 시즌7에 출연중인 맥신쿠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맥신쿠는 시즌7까지 이어진 케이블 채널 인기 프로그램 `악녀일기`의 유일한 외국인 출연자로 그녀의 다채로운 이력에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맥신쿠는 1985년 홍콩에서 태어나 일본, 캐나다 등을 거쳐 미국의 명문대인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6개 국어에 능통하며 현재는 한국에서 패션사업과 IT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CEO다.
맥신쿠는 방송을 통해 홍콩의 호화로운 집과 화려한 일상생활을 공개하면서 지금까지 `악녀일기`에서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로열패밀리 악녀로 등장했다.
여기에 "아빠 몰래 출연하고 있다" "사촌들과 어렸을 때부터 비교당하는 게 슬펐다"며 의외의 소탈한 면을 느리고 어눌한 말투로 전해 시청자들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방송 이후 악녀일기 시청자 게시판에는 "솔직하고 귀엽다" "특이하면서 재미있다" "진정한 글로벌 악녀"라며 맥신쿠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악녀일기`는 젊은 세대들의 솔직담백한 일과 사랑,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특히 시즌7부터는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해 5명의 후보들 중 시청자들의 투표로 최종 2인을 선별, 시청자가 원하는 진정한 악녀를 찾는다.
`악녀일기` 시즌7에는 맥신쿠 이외에도 팔색조 김보라와 퓨전국악에 열정적인 최민지, 패션에 관심이 큰 김민선, 알파걸 이은지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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