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20%가 넘는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천사의 유혹' 최종회는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방영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천사의 유혹'은 주인공 주아란(이소연 분)과 그녀의 부모를 죽인 조경희(차화연 분)가 모두 죽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천사의 유혹'은 올해 상반기 시청률 30%를 넘었던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대본을 쓴 작품. 시청자들로부터 남성판 아내의 유혹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천사의 유혹' 후속드라마로는 오는 1월4일부터 최정원,김지훈,신동욱,채영인 주연의 '별을 따다줘'가 방송된다.